170일 넘은 한살 연상 남친이 있는데 엄청 많이 만나기는 했거든? 근데 저녁에 학원 끝나거나 그럴때 1~2시간 만나고 헤어지는게 대부분이고 날 잡고 데이트한건 3번정도 되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안어색한날이 있긴있는데 가끔 만나면 둘 다 보고는 싶었는데 할말 없고 그래서 막 폰만 본단 말이야ㅠㅠ 속직히 좀 어색하다고 느꼈어 남친이 리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나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내가 뭔 말 하면 티키타카도 잘 안되고ㅠㅠㅠㅠㅠㅠㅠ 진도도 학생이니꺼 어느정도 뺘긴 했는데 뭐가 문제일까.. 왜 만나서 어색한지 모르겠어 진짜 할 말이 없달까.. 대화를 꺼내도 항상 똑같은 주제같고 저번에 했던 말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