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중 3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과학자인 진로를 따라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로 유학을 가보려 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성적이 많이 올라서 수학 80점 대를 빼고는 모두 97~100점으로 좋은 성적을 받았고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 대회나 수학 대회에서 수상 경력은 없지만 수학 동아리, 운동부, 독서 토론 대회 등의 생기부 기록은 가지고 있습니다. 독서록도 열심히 썼습니다.반면, 캐나다에서는 제 약점인 수학 점수를 잘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강점인 영어를 캐나다에 가서 잃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여권과 시민권은 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진로에 대한 열정도 좀 식었고 왕따 당할까 봐, 그리고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봐 걱정이 됩니다. 캐나다 유학을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