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태극기집회가신것때문에 저랑 할머니랑 쫒겨남 말그대로 할머니가 태극기집회가서 일당매일 오만원인가 받아오셔서 엄마가 그거알고 아빠한테 말했고,
할머니가 태극기집회가신것때문에 저랑 할머니랑 쫒겨남

말그대로 할머니가 태극기집회가서 일당매일 오만원인가 받아오셔서 엄마가 그거알고 아빠한테 말했고, 아빠가 열받아서 얼마전에 할머니까지 앉아서 가족회의했고,이젠 안간다고 하셧는데 할머니가 저한테 일당 모아서 그걸로 저한테 눕시 사주신다고 해서 사실제가 할머니 그 이후에도 거기간거 아는데도 일부러 모르는척했었어요 근데 마침 아침에 대통령이 체포되는 바람에 아빠가 할머니 또 나간거 알고 퇴근하자마자 집 비번바꿧어요 ㅠㅠ 그래서 제가 할머니가 알바비로 노페사준다고 해서 일부러 아무말 안해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아빠가 저도 집 나가래요….(아빠가 많이 무서우심)그래서 친구집왓는데 친구 부모님함테 이거 다 말씀드리고 하루만 재워달라고 하니까 친구 아빠는 하루 재워주는데 너는 잠바하나때문에 나라를 팔아먹은놈이라는걸 알고있으라고 해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나라문제때문에 피해보는거도 짜증나고 제가 원래 본성이 이런놈인것같아서 저는 아마 아빠말대로 일제시대에 태어났으면 친일파가 되기 딱좋은놈인거같아요. 할머니는 전화기 꺼져잇고, 아빠는 제가 밖에서 자는데 먼저 연락없으신것보면 진짜 많이 화나신것같은데 뭐라고하면서 집으로 들어가야할까요? 아니면 나라사랑하는말 아무말이나 알려주세요 ㅠㅠ
정치적으로 극과 극을 달리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약간의 정상적인 면이 남아 있다면 가족보다 정치를 우선하지는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