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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엔진 종류 조류 충돌에 의한 항공기 손상 메커니즘 분석 및 정비사 시점의
조류 충돌에 의한 항공기 손상 메커니즘 분석 및 정비사 시점의 대응 방안 고안이라는 주제로 탐구수행 중인 고2입니다! 3.항공기 엔진 구조 및 조류 흡입 시 손상 부위 조사, 제트엔진 단면 도식 이 단계를 진행해야하는데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일명 허드슨 강의 기적)(새 캐나다 기러기(크고 무거움), 엔진 2x CFMI CFM56-5B4/P)티웨이항공 216편 불시착 사고(엔진 2×CFMI) 제 탐구 사례가 이거거든요??근데 엔진은 제가 초면이라서 뭐가뭔지 모르겠고.. 둘이 같은 종류인지.. 뭔지.. 탐구엔 어떤 종류의 엔진으로 해야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ㅠㅠ
둘다 2축, 축류, 고 바이패스 터보팬으로 같은 종류의 엔진임.
고 바이패스 엔진은 일단 프로펠러 엔진하고 제트엔진을 섞은것임.
블레이드에 들어오는 80% 가량의 대부분 공기를 프로펠러 엔진처럼 바이패스 시켜버림. 추력의 대부분을 차지함.
나머지 20% 혹은 그 미만의 공기는 중앙 압축기로 빨려들어가 압축된다음 연료를 분사하고 점화시켜 고온 고압 상태로 만들어 뒤로 뿜음. 10~20%정도의 추력을 담당하며 이 과정에서 생긴 폭발 에너지는 블레이드를 돌리는 역할을 함. 이게 엔진+추력도움 역할.
새가 엔진에 부딪히면 블레이드가 부러지면서 겹겹이 쌓인 뒤쪽블레이드까지 다 파손됨. 그러면 무게 밸런스가 맞지 않아 진동이 심해지며 베어링이 고장나고 진동이 더 심해짐. 압축을 진행하는 터보의 입구는 일정한 각도와 속력으로 공기가 접근해야 정상적인 압축이 진행되지만 앞 블레이드의 손상으로 각종 난기류가 생기며 제대로 공기를 빨아들이지 못함. 이로인해 실속이 발생하고 터보가 제대로 에너지 생산을 못하니 본체 블레이드까지 멈춤.
이 과정에서 앞 공기를 먹고 연료와 섞어 뒤로 뿜는게 제대로 안되다보니 연료는 계속 뱉고 공기는 터보 앞쪽에서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게됨. 그러면 연료가 점화되는 시점에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역류하고 불이붙어 폭발하게됨.
대충 여객기에서 볼수있는 버드스트라이크 현상임.
아무튼 여객기 엔진은, 큰 프로펠러 엔진 뒤에 작은 제트엔진을 둬서 동력발전기 역할을 하는거임.
대처방안은 이미 있음.
관제소 주도로 공항주변 새를 총 드론 독수리 등을 이용해 쫒아냄.
비행기에는 새를 감지할 수 있는 대형 레이더를 장착하고..
엔진에는 가운데에 있는 터보로 들어가 폭발하지 말라고 스피너라는 원뿔모양 구조물을 설치함. 새가 여기 부딪히면 미끄러져 엔진 가장자리로 빨려들어가 덜 치명적임
블레이드도 더 단단하고 파편이 안만들어지는 소재로 만들고있고
이외에도 엔진을 감싸는 격납 링을 단단히 만들어 폭발이나 화염에 날개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고,
엔진을 붙잡는 파일런 또한 의도적으로 폭발시 엔진사출이 가능하게 만들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