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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본인 50개 주는 다 아나요? 미국 같은 경우 본인 나라 자체가 너무 광대하다보니까세계적인 것에 대한
미국 같은 경우 본인 나라 자체가 너무 광대하다보니까세계적인 것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잖아요.(예를들어 캐나다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문득 궁금한게 미국인들은 그럼 본인 나라의 50개 주는 다 인지하고 있나요?가령 아칸소라든가 노스다코타 이런곳은 저한테 낯선데미국인들은 이런 주들을 모두 다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미국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다 주 이름 정도는 숙지하고 있나요?아니면 자기동네 아닌 이상 잘 모르나요?
이건 미국인들도 꽤 흥미롭게 토론하는 주제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인들이 50개 주를 전부 알고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특히 주의 위치까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더 적습니다.
아칸소,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델라웨어, 버몬트 같은 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주 이름조차 잘 모르는 경우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