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딩 여학생인데요저는 피아노 학원을 다녀요어느날을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에 왔는데학원 앞에 어떤 할머니가 계셨어요(A라는 아이를 데리러 왔음)저희 피아노 학원은 문앞에 벨이 있는데,그건 애를 데리러 온 엄마들이 원장쌤을 부를때 누르는 건데요그 할머니께서 그 벨을 눌렀는데 원장쌤이 안오셔서 저한테 하는 말이‘가서 A좀 데려와 줄래?’이랬어요(나중에 원장쌤이 A를 데려옴)저랑 A는 서로 얼굴조차 모르는 사이였어요너무 어이없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A의 할머님은 질문자님과 A와의 관계를 모르셨을 테니, 그럴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굳이 질문자님에게 A를 데려와달라고 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기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