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고 1,2,3학년 성적이 일정하게 1.5인 학생이랑 고 1때 3.4에서 고 3때 1.1가 되서 최종내신 1.8인학생이랑 잇으면 보통 누굴뽑나요?
교과전형은 최종 평균 등급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신 1.5 일정 유지 학생 > 최종 1.8 학생이 될 가능성이 컵니다. 단순 수치 비교를 하기 때문에, 상승 곡선 자체는 크게 반영되지 않습니다.
학종은 성적 추이도 함께 봅니다. 3.4에서 1.1까지 끌어올린 학생(최종 1.8)은 성실함, 학업역량 성장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고1 성적을 “초기 적응 실패”로 보고 고2·3 성적을 더 반영하는 학교도 있지만, 전부 그런 건 아니고 대학마다 기준이 다르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즉, 상황 따라 다른데, 성장 스토리를 잘 풀면 1.8 학생도 경쟁력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활동, 같은 지원서라면 1.5가 안정적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