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소리냐 근육을 왜 빼냐 하실텐데 여자고 유치원생 때 부터 알이 있었어서 항상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시간 때우려고 다닌 누구나 다 다녔던 운동 학원 외에는 따로 운동하지도 않았는데 초딩 때부터 복근이 있었을 정도로 태어나길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 유산소 운동을 해도 다리에는 근육이 붙더라고요… 특히 고등학생이다 보니 운동을 사실상 거의 못 해서 살까지 붙어 진짜 다리가 너무 못 생겨졌어요. 그냥 살이 붙은게 아니라 알 위에 붙었다보니 더 굴곡지고… 살쪄보이고… 상체는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 하체에 더 몰려서 몸무게 대비 하체만 너무 뚱뚱해보여요… 164에 54 정도라 그렇게 뚱뚱한건 아닌데도요ㅠㅠ 하 그리고 지방은 대대로 저희 집안 여자들 대부분이 하지정맥류가 있는데 살이 쪄서 그런지 뭔가 원래보다 혈액순환이 더 잘 안 되는 것같고… 뭔가 뻐근하고 막힌 느낌이 들고… 그렇습니다ㅠㅠ 다리 관리하는 법 뭐 없을까요? 미용 목적 아니더라도 좀 혈액순환 잘되게 하는 뭐 없을까요? 발에 까는 뭐 아치스본인지 뭔지 그런거는 제가 부주상골증후군이 있어서 좀 꺼려지네요..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