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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읽어주기만이라도 해줘ㅠㅠ친구관계 끊어야 할까? 아니 진짜 빨리 말해주자면 나랑 내친한친구가 있는데 어떤애가 전학을 왔거든?

아니 진짜 빨리 말해주자면 나랑 내친한친구가 있는데 어떤애가 전학을 왔거든? 근데 걔가 ㅈㄴ 이뻐서 처음 왔을때부터 인기가 좀 있엇는데 나도 걔랑 너무 친해지고 싶은거야. 그래서 진짜 친해졌다? 그런데 원래 친한친구랑도 걔랑 친구가 돼서 잘 됐다 하고 셋이 같이 다니면 되겟다 이러고 있엇오. 솔직히 3명이 좀 힘든 숫자긴 하잖아 그래도 잘 다니면 되겠지 했거든? 근데 원래 친한애가 갑자기 새로온애가 나랑은 안맞는거 같다 너무 남자얘기만 한다 이러면서도 걔랑 계속 친하게 지내는 거야..그래서 나는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이러면서 최대한 넘어가고 셋이 같이 잘 지내려고 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그 친한애가 새로온애랑 새로온애 썸남이랑 다른 어떤 남자애랑 4명이서 놀았엇어 아 그래서 나도 끼워주면 안되냐 하니까 새로온애는 막 다른 남자애 한명 더 데려오라고 하고 원래 친햇던 애는 계속 답을 회피하고 내가 그주제 꺼내려고 하면 조용히 있거나 다른주제를 얘기하는거야…근데 이게 한번이 아니라 한 세네번 일어났었음 한번은 내가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걔네가 오키햇으면서 갑자기 우리 좀 먼데 갈거라서 차에 자리가 없어서 같이 못갈거 같다고 하고(이게 진짜 나쁜게 오키 하고 나중에 보니까 걔네가 걍 말 맞추고 핑계 만들래?이러면서 걍 걔네끼리 간거임) 아 그리고 이날이 원래 나랑 그 친한애랑 만나려고 햇엇는데 걍 걔가 갑자기 자기 얘네랑 점심먹고 그런다음에 만나소 놀자고 하는거야…아 그리고 또 다른 날은 걔네그룹끼리 놀고 걔네가 우리집에서 파자마 할때엿거든? 근데 걔네가 우리집 파자마에서 귓속말을 5분동안 계속 하는거야…무슨 친구 짝녀 얘긴데 나한테는 말하면 안된대 그러면 차라리 그 얘기를 굳이 우리집에서 꺼내야 됐을까?이생각도 들고 그랬었음. 근데 이러고 나서 또 갑자기 나랑 그 친햇던애랑 얘기할때는 걔가 자기는 진짜로 새로온애랑 성격이 안맞다고 내년에는 그룹이랑도 안놀거고 새로온애랑도 거의 친구가 되지 않을거같대…자기는 나랑 같이 놀때가 더 재미잇대…내가 속으로 이때 이게 무슨 개소리지?계속 같이 놀았으면서?나랑은 별로 만나지도 않았으면서? 어쨋든 이게 일어나고 그 원래 친햇던애가 여행을가 걔가 여행가기 전에 나랑 어느날에 파자마를 하자 같이 정하고 갔엇오 근데 그후에 내가 학원이 있어서 못 할거같다고 하고 걔도 오케이 다음에 하자 이랫엇음 든데 한 1주일뒤에 학원이 갑자기 취소 된거야 근데 그때 내가 새로온애랑 전화하고 잇어서 걔랑 약속을 잡게됏다? 그 다른애랑 파자마하려다가 취소한 그날에? 이건 좀 내잘못이기도 한데 난 저번에 얘가 그랫던거처럼 나도 새로온 애랑 한번 제대로 놀아보고싶다 이러면서 새로온애랑 가기로 햇어 근데 여기서 이제 그 원래 친햇던 친구랑 4시간동안 통화하면서 미안한데 나도 한번 걔랑 같이 가보면 안되겟냐 하니까 걔가 가도 되긴하는데 그러면 자기랑 멀어질것같다 학교에서 만약에 걔랑 다니면 인사 안할수도 잇다 이러는거야? 자기는 그 새로온애랑 안 맞는다고…거기에서 근데 자기는 나랑 우정을 끊고싶지 않대 뭐 이러면서 좀 애매하게? 끊엇음 나는 이거를 새로온 애한테 대충 말햇지 근데 새로온애는 또 아 자기는 나랑 원래 친햇던애랑 계속 친구로 남고싶대 그래서 난 얘랑 원래 친햇던애가 친구로 남으면 3명이서 다시 다닐수 있겟네? 하고 도와줫지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다시 친구로 남은거 같아 둘이 많이 놀기도 햇고 그랫더니 이제 내가 새로온애한테 이제 다시 3명이서 다닐수 잇겟다 이러니까 걔가 나한테 그 친햇던애랑 얘기해보니까 걔가 3명이서 다니면 자기가 너무 소외되는거 같대 그리고 또 걔가 새로온애한테 내 뒷담 비슷한거를 깟다는 거야…근데 또 내가 이런거에 대해서 잘 이야기 못꺼내고 걍 내가 상처받고 넘어가는 스타일이야…그래서 걍 아 그러면 걍 둘둘둘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다니자 이랫어 그러고 나서 방학이 끝났지 (살짝 이때 아 원래 친햇던 친구는 내가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거를 별로 안좋아하나?이생각들고 걔가 이제 내 뒷담을 뭐라고 햇냐면 자기가 이제는 나랑 성격 안맞는다고 머라 하는건데 원래 나는 살짝 상대방 성격에 최대한 맞힐려고 노력하는데 거기서 내가 한번이렇게 햇다고 성격 안맞는다고 하는거는 조금 아닌데 이런생각도 들었는데 이런거를 내가 다 못 말하는게 너무 짜증남 이게 또 이거를 다말하기에는 원래 친한애가 뒷담 잘까는 성격인데 걔가 또 나보다 친구가 훨씬 많거든? 거기서 이제 내 뒷담을 엄청 깔까바 못 말한거도 잇엇음…)근데 이제 학교 다니면서 느낀건데 걔네끼리 더 잘다니고 나랑 말을 많이 안하려고 하는거야…어떤때는 잘해주기는 하는데 원래 친햇던 애는 내가 얘기할때마다 좀 시큰둥해하고 반응을 별로 안 해줫는데 최근에 생일때는 엄청 잘해줘서 너무 헷갈리고 새로온애는 내가 학교끝나고 카페나 그런데 가자고 하면 작 너무 피곤하다고 그리고 뭔 핑계를 대면서 안가는데 그 다음주에는 매일매일 친햇던애랑 매일 가는거야 그리고 내 디엠도 엄청 무시하고 자기 친구 없을때만 나랑 말하고 내가 좀 말을 걸어도 걍 단답하고 폰 보고잇는거야…좀 정색 많이 하고…정리하자면 지금은원래 친햇던 애는 살짝 나랑 새로온애랑 분리하고 나랑 놀기도 하는데 새로온애랑 얘기 더많이 하고 더 많이 놀고 그럼 뒷담 그전에 ㅈㄴ 많이 햇는데그리고 새로온애는 나한테 요즘 개띠겁게 굴고 나 무시하는 표정이 좀 얼굴에 들어나고 반응 ㅈㄴ 안해주면서 그 원래 친햇던애한테만 해줌(친햇던애가 좀더 인싸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나도 근데 친구가 없지는 않음 걍 비교적으로 적은거뿐임…)…나 이런거 일어날때 진짜 내가 문제가 잇는거면 어떡하지 고민도 엄청 많이 하고 많이 울고 그랫는데나한테 문제가 있는거 같아 아니면 걍 얘네 문제야?얘네랑 걍 다 끊어야 될까 아니면 누구한명만 끊어야 될까? 아니면 걍 내가 ㅈㄴ 오버하고 잇고 걍 넘어가야 될까…?너무 길어졋네… 진짜로 읽어줘서 고마워 이렇게 쓰는 것만으로도 좀 위로가 돼…ㅠㅠ
친구 관계가 힘들어 보이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한 친구와 지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진정한 우정은 서로를 존중하는 거니까요
하루 잘 마무리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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