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elihigh ∞ Mbest 지식파트너입니다.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 주신 학교 유형들의 경우 전형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가장 빠르게 입시 전형을 시행하는 영재학교는 5월 정도에 원서를 접수하게 되며, 중학교 생활 중 치른 모든 시험, 모든 과목의 학기 단위 원점수와 성취도(A, B, C 등 알파벳) 정보 등이 빠짐없이 제출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성취도 A 뿐만 아니라, 원점수 역시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학업 역량이 우수함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각 교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부분에 기재된 다양한 과목의 평가 내용과,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봉사 활동, 자율 활동, 독서 활동 등 지원자가 능동적으로 행동한 부분에 대한 기록 역시 중요하게 평가받게 되겠습니다.

과학고의 경우는 8월 중순부터 원서를 접수하게 되고, 대체로 지원 당시 가장 최근 학기를 포함한 3개 학기의 학업 성취도를 반영하게 됩니다.

다만 자유학년제가 폐지된 지역의 경우 1학년의 학업 성취도 역시 반영하는 지역이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모집요강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과학고부터는 각 과목에 대한 원점수 정보는 전송이 되지 않고, 각 과목의 성취도 정보만 전송이 되겠습니다.

또한, 과학고는 수학 및 과학에 대한 학업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므로, 1단계 서류 평가 단계에서 해당 과목의 성취도만 정량적으로 평가하게 되겠습니다.

자사고의 경우 주요과목인 국,영,수,사,과 등의 성취도 점수를 모두 반영하게 됩니다. 다만, 학교마다 과목별 가중치와 학기별 가중치가 다르니, 이 정보 역시 해당 학교의 모집 요강에 언급된 내용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영재/과학/자사고의 경우 주요 과목 성취도는 모두 A가 나올 수 있게 성적 관리를 해주셔야 하며, 이를 비롯한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에 우수한 역량이 어필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로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자율 활동, 독서 활동 등 학생이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부분의 내용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지원 동기와, 진로 목표, 인성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독서 활동의 경우도 단순히 추천 도서 등 양으로만 채우는 것보다,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있던 분야를 능동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도서 목록을 준비하시거나, 진로와 연관된 내용으로 구성된 독서 기록을 포함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엠베스트 출신 합격생을 분석해보면, 영재/과학고의 경우 한 학년당 15권에서 20권 이상의 독서 기록이 있으며, 자사고의 경우 3개년 통틀어 30권 이상의 독서 기록을 해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평균 수치인만큼, 미리부터 농도 있는 독서 활동을 해주시는 것이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면접의 경우 영재/과학고는 수학/과학에 대한 역량 검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출서류 기반의 면접과 더불어 해당 과목의 문제 풀이가 면담/면접 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사고의 경우, 자기주도학습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이 우수한지 살펴보기 위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토대로 개별 질문이 자주 나오게 되는 점 참고 하셔서, 미리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다양한 활동 내역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elihigh ∞ Mbes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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