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번님께서 뇌졸증으로 쓰러져 대학병원에서 치료하시다 좋아지셔서 재활병원으로 내일 옮기시는데 간병여시님께서 이번주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아침까지 집에가서 장기간병에 따른 준비를 해오신다고 가족들이 이때만 봐달라고 하시는데 큰시누이가 쉬는데도 못 봐주겠다고 하고 동서는 경기도에 있는데 다리가 불편하고. 그래서 둘째며느리인 제가 갈려고 합니다. 저도 직장이 있어 금요일 오후 조퇴와 월요일 오전에 근무를 내고 나와야 하는 상황이예요 그래도 며느리인 제가 가야 하는게 맞겠죠? 좋은생각으로 명량하게 하면 나중에 복을 받겠지 그런 맘이예요 저 잘 생각하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