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는거 좋은일 아닌가요? 진짜 팔자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사람의 삶에는 종교에서 말하는 권선징악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만약 권선징악이 우리 삶을 관통하는 이치라면 세상은 착한 사람들만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착한 사람이 복을 받는 것이고 복이라는 것이 유복한 삶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되는게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악한 사람들 중에도 부자가 된 사람이 많고, 심지어 정치 지도자들 중에서 악인들은
특히 사주를 보는 이론적 기반이 되는 명리학은 이 점에 대해 더 냉정하게 해석합니다.
즉, 선악과 관계없이 재복이 있는 사람은 재물을 얻고 관운이 있는 사람은 높은 직위에 올라갑니다.
그러면 삶이라는 것이 이미 결정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남는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
명리학에서도 사람의 자유의지와 노력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주를 보면 장점을 더욱
개발하고 단점은 최소화하는 노력을 할 때 삶이 개선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악인이라도 재물을 얻거나 명예를 얻는 과정에는 운과 더불의 그 사람의 노력이 작용을
합니다. 결국은 수단과 관계없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실행을 한 사람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줍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쓰레기를 줍는 행위가 본인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기위한 계획에 일부분인가를 생각해 봐야합니다.
오타니도 야구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를 통해 야구에 대한 진정성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의 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은 쓰레기를 줍는 행위도 야구를 잘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 중 하나였다는 것입니다.
팔자를 바꾸려면 팔자를 바꾸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만이 답입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주어 착한 일을 했으니, 좋은 운이 찾아올거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하는 행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