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좋아하는 법 없을까요 좋아하면 안될 사람을 좋아합니다6개월동안 여러번의 마음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잘해줄때마다
좋아하면 안될 사람을 좋아합니다6개월동안 여러번의 마음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잘해줄때마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서 정리하려는걸 망각해요그만큼 좋아하는데 또 이런 절 생각하먼 한심합니다이뤄질 수 없는 사랑은 빨리 정리해야 덜 아플텐데 항상 그 사람을 보면 너무 좋아서 까먹어버려요얘기를 꺼내려 시도했지만 다른말로 돌렸어요서로 여자친구 남자친구도 없고 어느날 저보고 본인은 제가 남친이 생기면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저는 어떻녜요 발렌타이데이나 그럴 때 깜짝선물도 주고 이쁘다해주고 본인도 피곤할텐데 매일 집을 데려다줘요만나본 사람중에 제가 제일 이상형이래요 연애에 대한 생각도 요즘 계속 물어보고 얼마전엔 그 사람 집에서도 같이 잤어요새벽에 깨서 자는 걸 보니까 행복했고 이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얼른 정리하고 싶은데 제가 질릴 때까지 옆에 있다가 나중에 감정이 식으면 자연히 멀어지는 게 좋을까요아니면 지금 바로 정리해야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아직 어려서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지 못한 결과일까요그사람이 주는 사랑인지 모를 감정이 너무 행복하고6개월동안 일주일에 세네번 볼정도로 자주 봤는데 그럴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런 감정 처음이에요
서로 남친 여친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좋아하면 안되는 상대인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