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결혼식이 7월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어요. 3년 연애 끝에 김준호와 부부가 됐고, 하객만 1200명이나 모여서 정말 화제가 됐어요. 사회는 이상민이,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았고, 김지민은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개그맨 김대희 손을 잡고 입장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대요.두 사람은 KBS 개그맨 선후배로 만나 2022년 연애 사실을 공개한 뒤, 각종 예능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사랑을 키워왔어요. 결혼식에서는 “코미디언 부부답게 재밌게 살겠다”고 다짐했고, 하객들도 다 같이 축가를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대요. 결혼식 후에도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고 각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해요.김지민 결혼식, 어떤 모습이 기억에 남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