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적부터 부부싸움을 늘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뭐 부부야 가끔 싸우고 서로 갈등을 빚으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한다지만 제가 어릴때는 심할땐 일주일중 거의 매일을 싸우셨고 덜 싸운다 하시더라도 최소 7일중에 4일 또는 5일을 할애하셔서 싸웠고 화해를 하셨더라도 사소한 문제로 조금씩 다투기도 하셨습니다. 그래도 중학교 들어와서 좀 줄이셨고 현재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거의 안 싸우신적이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부쩍 싸우시는 날이 많아지셨습니다 전 관여했다가 괜히 불똥만 튈거 같아서 가만히 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크다면 큰 문제로 싸우고 계십니다 해외여행을 가신다는데 이번주 목욜날 근데 그때 여러가지로 집안일도 많고 바쁘시다고 합니다 참고로 부모님은 두분이서 큰 농사를 짖고 계신데 요즘이 수확기라 여러모로 바쁘십니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시니까 어머니께서는 기가찬다 라고 하시는데 아버지는 위약금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야한다 못 가게 할거면 어머니께서 내시라고 으름장을 놓고 계신다는데 어머니께서는 그럼 다녀와라 입국 하시는날 아침에 아버지 모르게 어디론가 가버리신다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이렇게 싸우시니 참... 어릴때 부부싸움으로 인해 최근엔 우울증도 진단받고 치료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은 1. 제가 관여를 해야 할까요?2.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