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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너무 억울해요 처음에 제가 홈스테이 들어왔을 때 샤워를 2층에서 하라고 했었어요. (제
처음에 제가 홈스테이 들어왔을 때 샤워를 2층에서 하라고 했었어요. (제 방은 지하) 그런데 가족들이랑 같이 사용하니까 너무 불편해서 지하의 화장실에서 샤워해도 되냐고 여쭤봤었어요. 그때 분명 sure 이랬고 샤워기 어떻게 쓰는지 보여줄까 라고도 말했어서, 저는 계속 지하층에서 샤워했었어요. 씻는 시간도 항상 5분 이하고요... 근데 방금 이걸로 혼났어요... 진짜 뭐 어쩌란건지... 계속 내 얘기를 계속 하고...
아, 속상하겠네요... 화도 날 것 같구요
미국에서 이런 일은 미국 사람들이 해결하는 방법대로 해결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 첫번째는 화를 내지 않는거예요
그리고 아래 내용을 읽어보고 준비해서 호스트를 만나서 조목조목 조용히 이야기를 하면 되요
뭘 말해야 하는지 알고 있죠? 그걸 그냥 가서 말로 하려면 잊어버리기도 하고, 억울한 마음에 급하기도 하고...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돌아서면 화가 더 나게 되요. 정리해서 적으세요
①. 아래층에서 샤워를 하는 것에 대해서 이미 허락을 받은 일이다
②. 당신이 나에게 샤워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도 말했었다
③. 지하에서 지내는데 샤워를 하러 2층까지 올라가는 것은 불편하다
④.나는 기껏해야 5분 이하로 샤워를 한다
⑤. 왜. 무엇때문에 이것으로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혼날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⑥. 내가 잘못하는것이 있거나 이 집에서 함께 살면서 고쳐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다음부터 말로 해주면 바꾸겠다.
본인이 잘못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은 "그렇게 하지 말라" 고 위에서 적은 것처럼 말을 해야 하구요
흔한말로 '뒷다마 까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예요. 그걸 어쩌겠어요.
학기도 다 끝난 것 같은데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웃으면서 잘 지내고 집에 돌아가서 잘 쉬다 오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