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여행사에서 정규직으로 비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하지만 현재 하는 비자 업무에서는 더 이상 비전이 없다고 느껴, 곧 퇴사를 계획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최근 두 가지 기회가 생겨 고민이 되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① 호텔 연회장 계약직 • 5성급 호텔 F&B 연회장 부서 • 계약직으로 최종 합격, 곧 입사 예정 • 정직원 전환은 조금 어려운 편 • 스케줄 근무② 크루즈 교육 과정 • 2주간 교육 후 우수자에 한해 크루즈 승선 실습 기회 제공 • 이후 크루즈 승무원 채용 또는 여행사 취업 가능성 있음 • 예전부터 크루즈 관련 업무에 관심이 있었음지금 가장 끌리는 건 크루즈 쪽이지만, 호텔 입사가 확정되어 있어 고민 중입니다.크루즈는 불확실성이 있고, 호텔은 안정성은 있지만 정규직 전환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혹시 관련 분야에 계신 분들이 보시기에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혹은 각 길의 장단점을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