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고민 일반고 내신 4.8학생입니다 상향으로 좀 써보려는 대학교중에서 가톨릭대가 있는데요 다자녀
일반고 내신 4.8학생입니다 상향으로 좀 써보려는 대학교중에서 가톨릭대가 있는데요 다자녀 전형으로 써볼예정입니다 내신닷컴에서 찾아보기로는 다자녀 전형(학종) 조금 낮은과는 5점 초반이라고 나와있더군요 근데 가톨릭대는 진로과목도 성적에 반영한다고 하는데 진로과목도 A 2~3개 B 2~3개정도라 내신은 조금 올라가서 평가될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등급은 등급인데 다자녀 전형이 학종으로 되는거라 제가 거의 학교에서 하라는거 빼곤 따로 생기부 활동 한것이 한두개? 밖에 없어서 다른 생기부 잘 채운 학생에게 밀릴까봐 고민중입니다 근데 3~5 등급 지원자중 이 등급대에 생기부를 아주 잘 챙긴 학생이 많지는 않을걸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 이것도 고민이고 가톨릭대 다자녀 전형(종합)으로 지원해보려는 과가 영어쪽인데 제가 다른과목에 비해 영어 성적은 전체 3.21로 높아서 할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그 학과가 낮아서 고른거라 원래 생기부는 건축과 자연으로 맞춰놨었습니다 가능성있을까요??ㅠ
질문자님의 글에서 진지함과 절실함이 묻어나네요.
대입을 준비하면서 불확실한 조건과 가능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내신 4.8 / 다자녀 전형(학종) / 가톨릭대 지원 가능성
“지원해볼 만합니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1. 가톨릭대 다자녀 전형 특징 (2025학년도 기준)
**학생부 종합전형(다자녀)**은 교과 성적 + 비교과 활동 + 전반적인 학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단, 일반적인 학종과는 달리, 교과 영향력이 조금 더 크고, 면접/논술/최저 조건 없음으로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3~5등급대의 내신 학생들이 주 지원층입니다. 특히 다자녀 전형은 일부 모집단위의 실질 경쟁률이 낮은 경우도 많습니다.
전체 평균 내신: 4.8 → 기본 경쟁은 다소 불리하지만,
진로 과목 A 다수 & 영어 과목 평균 3.2등급 → **지원 희망 학과(영어 관련)**와의 연관성을 어필할 수 있음.
학생부의 구성상, 과 지원보다 문과 지원이 더 적절한 내신 프로파일로 보여집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4~5등급대 지원자들 중 생기부 활동을 빼곡하게 채운 학생은 드뭅니다.
학교에서 시킨 활동 위주라도, 지원 학과와 어떻게 연결지어 설명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예: 영어 수업에서 발표 경험, 독서 활동, 수행평가 등 단순한 기록도 학과 연계로 해석 가능합니다.
1.생기부에서 "영어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항목을 추려보고, 자기소개서로 연결 짓기
영어 독서, 발표, 수행평가 등 작은 것이라도 의미 있게 해석 가능.
2.다자녀 전형은 “지원율이 낮고, 예비가 돌 가능성”도 있습니다.
올해도 일부 학과는 다자녀 전형이 충원률이 낮아 예비에서 합격한 경우 다수 존재합니다.
기존 건축 관련 생기부라도, 문과 계열로 지원 시 전공 연계성이 약하더라도 학업태도와 성실함이 드러나면 감점 요소는 아닙니다.
단, 자기소개서에서는 “관심 변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방향이 확실치 않거나, 지원을 고민 중인 분들에게 정확한 전략 설정이 중요합니다.
상세 상담이나 자기소개서 피드백, 합격 가능성 판단 등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지금의 고민은, 당신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질문자님의 용기 있는 선택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