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간 동안 몰래카메라를 사용한 불법 행위는 아이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남겼으며, 관련된 동영상과 대화 녹취록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이혼 후에도 해외 출장을 핑계로 2~3개월에 하루만 아이들을 만났고, 현재도 월 1회, 하루만 만나는 상황입니다. 또한, 아이들을 친할머니에게 맡기며 엄마와의 만남을 단절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들의 복지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위해 친권 변경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할머니에게 양육권을 이관하려는 전남편의 의도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남편은 혼인 파탄의 주요 원인인 점을 감안할 때, 양육권 이관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법적 절차를 통해 친권 변경 및 양육권 조정을 요청하고자 하며, 이에 대한 법적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