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피곤해서 잠을 잤는데 이상한 꿈을 연달아 2개나 꿨어요..첫번째 꿈은 일단 저랑 여자친구랑 살고 있는 집에국가에서 갑자기 외국인범죄자2명을 보냈어요 일하라고..사회봉사시스템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어쨌든 동남아계 남자 한명이랑 백인 남자 한명인데 백인은 남잔지 여잔지 헷갈릴정도로체격이 왜소하고 중성적이었어요..동남아 남자는 그냥 멀쩡히 와서 저희집에서 일을 하는데이 백인 남자는 온몸이 포승줄로 결박돼서무릎까지 꿇은 상태로 입도 테이프로 붙혀져있고 그랬거든요그래서 저랑 여자친구도 무서워서 이걸 못풀어주고 있다가제가 물을 마시려 정수기에 물을 따르니이 백인 남자가 저를 보고선 무릎이 꿇린 상태로몸을 엄청 흔들면서 '읍읍!!' 그러더라구요그래서 목이 너무 마른가보다 해서 불쌍한 마음에테이프도 떼주고 포승줄도 풀어주고 물을 줬더니엄청 허겁지겁 물을 마시는거에요그리고는 더달라고 해서 한 3잔정도를 줬어요..그랬더니 이제는 갑자기 화장실로 가서 씻더라구요?그렇게 씻고 나와서는 고맙다고 덕분에 살았다면서술 있으면 술 한잔만 하자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집에 있는 소주 1병을 같이 마시다가 제가 잠에서 살짝 깨는 바람에 첫번째 꿈이 끝났어요....그리곤 너무 피곤하니 다시 잠에 들었는데 또 꿈을 꿨어요저포함 9명이서 어딜 놀러가려고 준비하던 상황이었는데(이 8명이 누군지는 모르겠음)목적지 숙소에 들어가려면 열쇠가 있어야한다더라구요그래서 그 열쇠를 찾지못하면 500만원이 날라간다고..상상속이지만 '와 못찾으면 인당 60 쌩돈날라가네..' 생각하고열쇠를 찾으러 갔는데 거기가 제가 현실에서 2년전까지 일했던 가게였어요.근데 뭔가 되게 엄청 음지의 느낌?? 으로 되어 있더라구요...X약에 X매매에 도박에 술이 판치는 그냥 엉망진창의 가게였어요.어쨌든 열쇠를 엄청 열심히 찾기 시작했어요.그리곤 제가 현실에서 일할때 아무렇지않게 들락날락거렸던어떤 방? 사무실?같은 곳의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더니그 안에 있던 사람들이 개정색을 하면서 화내더라구요.얘 뭐냐고 안나가냐고 빨리 나가라고..그래서 그 방에서 쫓겨나 가게 다른곳에서 막 찾는데갑자기 가게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니 화를 엄청내더라구요.제가 현실에서 일했을때 사장님은 아니었구 첨보는 사람이었어요.이 사람도 뭔가 남잔데 트젠느낌? 여자로 보이고 싶은 남자의 느낌? 이었는데암튼 이사람이 감히 자기 가게에서 뭔짓이냐며 쌩난리를 치더라구요.그래서 결국 가게 전체를 찾진 못하고 어디 구석탱이 한곳에서열쇠를 열심히 찾는데 열쇠가 너무 많이 나오는거에요그래서 옆에 같이 놀러가기로 한 1명한테'야 우리가 찾은 열쇠가 안맞는 열쇠들이면 어떡하냐' 그랬더니'그럼 뭐 어쩔수 없지..' 그러더라구요암튼 열쇠를 챙기는데 그 가게 사장한테 들키기 싫어서찾은 열쇠들을 제 팬티안에 숨겨서 막 허겁지겁 나왔어요.그리고는 이제 목적지로 출발하려고 주차장에 갔는데차가 2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중 1대는 제 차 였구요.그래서 이제 사람들도 타고 저도 출발하려하는데첫번째꿈에 나왔던 그 포승줄에 묶여있었다던 백인이막 달려오더니 제 집에 뭔가를 두고왔다며 가자는거에요.결국 출발은 못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데거기서 꿈이 빡 하고 끝났어요;;;;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생생한 꿈인데적어놓고보니 진짜 뭐 이런 스토리가 다있나 싶네요ㅡㅡ;;근데 꿈 꿀때는 그게 이상한지 뭐한지 잘 모르니까...혹시 이게 도대체 뭔꿈인지 알 수 있을까요 ㅠㅠ

첫 번째 꿈은 불안과 책임감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포승줄에 묶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꿈은 스트레스와 압박을 상징할 수 있으며, 열쇠를 찾는 것은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두 꿈 모두 현재의 상황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정성스럽게 질문자님의 꿈의 해석 답변 드렸습니다. 질문자님 고민이 해결되셨기를 바라며 추가 질문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1:1 질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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