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2인데요 제가 공부를 해도 성적이 그렇게 잘 나오는 편은 아니에요 이번 기말보고 나서 거의다 b엿고요 수학영어는 디 아니면 씨 제가 일반고가서 공부를 포기할거같단말이죠? 솔직하게 자신이 없어요 저는 대학안가고 취업하고 싶은마음이 더 크거든요 그래서 특성화를 갈려고 하는데 공고는 제가 끌리는 과도 없고 공고 솔직하게 끌리지가 않거든요 상고는 저희 언니가 다니는데 취업은 ㄱㅊ다 하거든요? 근데 제가 컴퓨터 이런쪽엔 재능이 없어요 흥미도 없고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돈만 많이 벌고 쉬고싶다는 생각만 드는데 차라리 조리과가 있는 특성화고를 갈까 생각중이에요 제가 딱히 요리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나마 제 맘에 드는 게 조리과밖에 없어요 근데 제가 이 고등학교를 가면 잘할지도 모르겠고 돈은 잘 버나? 너무 무작정 공부하기싫어서 회피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솔직하게 저희집 돈 없거든요 내가 거길 들어가서 돈만 많이 쓰고 취업이 안되면 어떡하지 내 진로를 부모님한테 말하는것도 눈치 보이고요 그냥 좀 여러가지로 제가 하고싶은걸 모르는거같아요 좀 그거말고도 신경쓸 문제들이 많은데 그걸 머릿속에서 생각하는게 좀 버겁기도 하지만요!! 고딩언니오빠들 아님 성인분들 제발 조언좀해주세요ㅜㅜ잠을 못자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