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학년 여름방학중인 고딩입니다내신은 상승곡선이긴 한데 이제부터 수능 공부도 들어가니 좀 낮아질 것 같아요.. 모의고사는 전과목 3 나와서 현재 3.0 나옵니다.. 일반고라 학종은 빡세다는 걸 알고있어요1학년땐 화공 가고싶었어서 선택과목 물화생 하고있습니다2학년 반쯤 지나니 대학의 현실을 알아버렸어요.. 진로 고민도 생겼습니다생기부는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서 제외하고 주변인들은 다 수시 붙잡으라는데 정시의 가능성이 너무 눈에 밟히네요지금부터 목표설정해서 공부하면 원하는 서울권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수시로 성적 맞춰서 가는게 최선일까요...모고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더 모르겠어요 공부하면 오를까요?? 잘 보던 사람들도 한두등급 떨어지는게 수능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수능 그만큼 어려운 건 맞는데 평생 따라다닐 대학 1년 반 고생해서 잘 가고싶습니다.. 컨설팅을 받아볼까 하는데 웬만한 좋은 곳은 자리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답글로 컨설팅 광고하지 마세요)수시-고등학생의 특권이라는 말처럼 안정적이고 어느정도 예측 가능-과가 높아 인서울은 거의 불가능-어차피 수능최저 맞추려면 수능공부 필요-매 방학 수행마다 세특 고민정시-이번 여름방학이 정시 올인 결정 마지노선-원서 접수 전까지 진로고민 X-공부를 안해봐서 결과 예측 불가능-2015 교육과정 마지막이라 수많은 반수생 예상-현재 등급이 낮아 수시에 비해 몇배로 뛰는 공부량답변 달아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