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가능성이 매우 낮아요. 우선 캐나다의대는 유학생 거의 안받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의사면허를 따더라도 우리나라와서 예비시험 통과하고 의사면허시험 다시봐야하고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야하는데 해외대학에서 온 의사를 받아주는 병원이 있을지가 의문이죠. 정말 하버드 의대 같이 국내에서 알아주는 의대가 아니라면 힘들어요. 그렇게되면 전문의 못따고 그냥 의사면허만 있는 채로 할수있는게 거의없죠. 가정의학과나 내과 같은걸로 개원하는 방법밖에는 없을텐데 그것도 쉽지않지요. 캐나다에서 의대를 나왔으면 캐나다에서 의사로 활동하는게 맞습니다. 요즘 간혹 보이는 헝가리의대, 세인트조지 의대 이런데들이 망하는 이유가 이런거에요. 돈만 수억 날리고 아무 쓸모없는 의사면허만 따게되누거니까요. 뭐 그것두 그 나라 의대를 졸업할수 있다는 전제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