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학생? 때부터 발표하러 나가면 떠는데, 이게 목소리가 떨려서 티가 너무 나요 떠는게,, 근데 진짜 특이한 케이스인게 저는 발표하는 걸 좋아하고,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다른 사람들한테 목소리랑 딕션 좋다는 칭찬을 줄곧 받았어서 진로희망도 앵커입니다. 그래도 옛날보다는 괜찮아진게 초반에는 그래도 안떨고, 내 실력을 보여주지! 하고 당당히 임하는데 발표가 길어지면 떨리기 시작해요.. 그리고 그 떨림을 인지하는 순간 더 떨게돼요. 엄청 친한 친구들이랑 코인노래방을 갈때도 초반에 노래부르려고 하면 목소리가 떨려서 못부르고, 익숙해질때쯤 그나마 부를 수 있게돼요.. 부모님께서는 너무 잘하고싶은 마음에 그런거다. 라고 하셔서 마음을 비우고 임했기도 했고, 또 다른 측은 준비가 안돼서 그런거다라고 해서 항상 발표대본을 확실히 준비합니다. 진짜 안고쳐집니다. 혹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걸까요? 너무 고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