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합격하고 비자발급까지 성공했다치고 입국심사때제 범죄경력을 조회하나요?대마초 구매로 인해 지금 집행유예2년 선고받았습니다입국심사때 거절당하면 일단 관광비자로 입국못하나요?그리고 거절당하고 바로 다음날 관광비자나 서류준비해서다시 재입국 가능할까요?그리고 입국심사때 제 범죄경력을 조회하는지 궁금합니다저는 서류에 범죄경력을 굳이 스스로 밝히지는 않을꺼같습니다...

어느나라인지 모르겠지만

미국을 기준으로 답변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범죄기록을

모든 나라와 공유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범죄의 성격에 따라서

공유가 될 수도 있는걸로 압니다.

그런 이유로 범죄기록을 숨기고

비자를 취득했지만

나중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합니다.

미국의 경우

비자 인터뷰를 할 때

영사의 요구가 있을 시

외국입국체류허가용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비자 신청서에

실효된 범죄에 대해서까지

밝히도록 나와있습니다.

혹시나 실효가 되어

수사자료표에만 나오는 경우라면

이를 숨기고 진행 해 볼 수도 있기는 하나

분명 비자 신청서에 범죄기록이 없다고 했음에도

영사가 랜덤으로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범죄기록을 숨겼다고 해서

아무 문제 없이 비자가 발급이 되고

무사히 입국에 성공한다면

너도나도 그런 유혹에 빠질겁니다.

하지만 범죄의 성격에 따라서

분명히 공유되는 범죄가 있는데

대마초 관련된 범죄라면

마약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비도덕적인 범죄에 해당이 되어

비자를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더구나 집행유예를 받았다면

그 기록이 삭제되기까지

7년 정도가 걸릴테고

그나마도 자동으로 삭제되는게 아니라

삭제요청을 해야 할 것으로 압니다.

완전히 삭제가 되어

더이상 기록이 안나온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비자심사나 입국심사 때

아무 일이 없을거라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일 위증을 했다가 걸리게 되면

비자발급은 거부되고

당연히 입국도 거부가 될 것 이며

몇개 국가는 범죄기록이 공유되기도 합니다.

범죄전과 그 자체보다

위증은 보다 심각한 사안이라

문제가 드러나게 되는 경우

영구입국불가판정이 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미래가 걸려있는만큼

잘 알아보고

현명한 결정해서 진행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