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지망생인 고2입니다.작가가 딱 돈 못벌고 굶어죽기 좋은 직업이고, 아직 글쓰기 실력도 모자라다고 생각이 들어 수련이 필요한데 그동안 돈을 못 벌 순 없잖아요.그래서 직업 찾아보다가 마치 작가처럼 사람들에게 위로도 주고 용기도 줄 수 있는 심리상담사에 끌렸습니다.배경지식과 더불어 검색을 활용해보니 우리나라는 심리상담사 처우가 별로 좋지 못한 편이더군요.그래서 좀 더 처우가 나은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에 가보려고 합니다. 영어 못하는 저로썬 큰 꿈이지만요.일단 대학은 국내에서 나오더라도 대학원을 해외에서 졸업해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이게 맞나 싶습니다.뭘 준비해야 할지도 감이 안 서고...심지어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해서, 모의고사 치면 국수영탐탐 23511 이고(영어가 많이 낮습니다.), 내신은 평준화 일반고 3.5입니다.1. 대학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해외 대학에 꼭 가야 하나요? 국내 대학에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2. 원래 철학과를 주전공으로 할 생각이어서, 생기부도 철학 쪽으로 채워놨고 성적도 거기에 맞추는 중인데 철학을 주전공 심리학을 복수전공으로 해도 될까요?3. 미국에 심리상담사로 일하러 가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치뤄야 하는 시험이나 알고 있어야 하는 것 등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