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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괜히 그러는걸까요 ㅎㅎ 별거아니긴한데,,. 반려동물을 키우고있구요, 연애중에 분양받아서 키우고있는데,남친이 되게 귀여워하더라구요 오면 매번
별거아니긴한데,,. 반려동물을 키우고있구요, 연애중에 분양받아서 키우고있는데,남친이 되게 귀여워하더라구요 오면 매번 보고있고만지기두하구 ㅎ 그런데 작은 간식 하나라도 안사주네요 ㅋㅋㅋ얼마안하는데..ㅋㅋ그렇게 좋아하면 보통 하나는 주지않나요 여친펫인데..그냥 생각을 안해야겠죠?제가 키우는 애기니까
말씀하신 감정은 충분히 이해돼요 “귀여워하고 관심은 많은데, 정작 간단한 간식 하나 안 사주는 게 좀 서운하게 느껴진다”는 거잖아요 꼭 의무적으로 뭘 사줘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반려동물을 정말 예뻐하고 자주 보는데 작은 정성 하나도 없다면 '마음이 거기까진가?' 싶을 수도 있어요
이건 단순히 돈 문제보다는 ‘신경 써주는 마음의 표현’이 아쉽다는 감정에 가까워요 본인이 “그렇게 귀여워하니까 뭔가 작게라도 챙겨줄 줄 알았는데 아니네?” 싶어서 실망한 거고 그건 괜히 그러는 게 아니에요 다만 지금 단계에서 그걸 크게 꺼내기보다는, 일단 한 번 살짝 농담처럼 “얘가 너 좋아하는데 간식 한번 안 사주냐~?” 정도로 가볍게 말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반응을 보면 상대가 ‘아 맞다’ 하고 챙길 수도 있고, 정말 그쪽엔 아예 생각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결론은,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말되 서운함을 느끼는 건 당연한 감정이고 혼자 삭이지만 말고 작은 표현으로 풀어보는 것도 좋아요 관계는 그렇게 맞춰가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