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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강아지 급성췌장염인가요 만성췌장염인가요? 작년 11월경 사마귀 수술전 혈액검사에서 우연히 vLIP-PS 가 319 (정상
이런 경우 강아지 급성췌장염인가요 만성췌장염인가요? 작년 11월경 사마귀 수술전 혈액검사에서 우연히 vLIP-PS 가 319 (정상
작년 11월경 사마귀 수술전 혈액검사에서 우연히 vLIP-PS 가 319 (정상 수치는 10 - 160)으로 나왔고.. vAMY-PS 는 1198 (정상 수치 200 -1400) 나왔으며cCRP-PS 는 5 (정상 수치 0 -7) 초음파상에 췌장염이 발견됬다했습니다처방은 수액처치는 없었으며 한달치 소화효소제를 탔습니다그 이후로(11월경이후로) 지금까지(올해 2월) 현재까지 쭉 로우펫 저지방 사료를 먹이고 있습니다그리고 며칠후 제대로 cpL2 검사를해보니 134.1 로 정상이였고 ( 초음파상에 췌장염이 약간 있는 정도 였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도 cPL 검사를 해보니 131.19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경 초음파로 췌장을 찍어보니 췌장염이 없었습니다.질문1) 이러한 경우 급성췌장염인가요? 아니면 만성췌장염 인가요?어느병원에선 급성이라하고 어느병원에선 만성이라해서 뭐가 맞는지를 모르겠습니다(병원 모두 진료기록이며 수치며 제가 모두 가져다줘서 모두 같이 공유합니다)질문2)  이것이 가장 궁금한데요.. 이러한 경우.. 원래 먹이던 11월 로우펫으로 바꾸기전 사료 (조지방 16퍼센트) 로 다시 돌아가도 될까요?이게 제가 여쭤보는 이유는... 저희 강아지가 심장병 역시 b1-b2 모두 제각각 진단이 달라서 (심장 같은 경우는 병원 3곳입니다)심장병이 있어서 나트륨이 조금 높은걸 먹이면 안되기도 하고.. 또 현재 부갑상선항진증 의심이라 (CT상 갑상선 한쪽 커짐, 양쪽 신장결석 생김(크기가 점점 커지는중), 변비 등 소화기 문제생김, iCA 이온화 칼슘 정상 상한치, 우측부신커짐(1.19cm로 작년 1.17cm 보다 커짐)등 정말로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이 안되는것이고 여러 자문을 받아도 도저히 답이 안보여서 혹시 예전 사료(조지방 16퍼) 로 다시 돌아갈수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현재 먹이고 있는 사료는 로우펫습식(다만 나트륨 함량이 굉장합니다.. 그래서 요즘 마른기침을 자주합니다. 로우펫류는 나트륨 함량이 국내외로 150업체를 봤는데 전부다 짭니다 건식, 습식, 동결사료 등 터키,프랑스,영국,태국,미국,영국 등 안본곳 없습니다)로우펫습식과 야채 건식 사료(조지방 8퍼센트 나트륨은 AVICM 인지 그곳에 맞는 b1~b2 구간에 맞는 가이드라인 수치) 를 반반 섞여서 먹이고 있는데문제는 야채 건식 사료(먹이고 있는 사료 포함 그리고 대부분의) 에 옥산살 수산 함량이 높은 재료(시금치, 아마씨 등)가 전부 성분표 앞에 배치되있던 뒤에 배치되있던 배치가 되있다는점입니다.심장처방사료는 지방 함량이 엄청 높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로우펫 습식 건식 포함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제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입니다. 조언을 절실하게 요청합니다. cont image
1. 급성췌장염은 갑자기 생겨서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 임상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cPL수치 CRP수치가 급증해있습니다. 초음파상 췌장에 염증소견 확인되구요.
입원해서 수액 등 치료받으면 보통은 다른 합병증 병발한게 아니면 며칠만에 좋아집니다. cPL,CRP수치가 뚝뚝 떨어집니다. 한동안 저지방식 먹다가 다 정상되면 일반식이로 돌아가면됩니다.
만성췌장염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구요. cPL수치는 높을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CRP수치는 정상인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상 췌장에 염증소견확인됩니다. 입원치료 필요없고 소화효소제 복용하고 저지방식이 하면 수개월에 걸쳐 아주 조금씩 좋아집니다.
적어주신 내용만 보면 만성췌장염에 가까운거같구요 그마저도 별로 심한건 아닌듯합니다.
2. 심장병이 B1-B2 수준이면 염분을 많이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만성췌장염이 맞다면 저지방식이를 꾸준히 유지하는게 좋고 16%짜리 지방함량 사료라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질환이 있을 경우, 특히 질환별로 치료가 상충될 경우에는 현재 어떤 질환이 더 심각한지에 따라 어떤 장기의 치료에 집중할지를 결정하게됩니다.
위에 적어놓으신 내용이라면 췌장염도 별로 심가해보이진 않고, 심장병도 그닥 심각해보이지 않습니다. 나트륨이 많이 높지 않고 지방함량도 많이 높지않은 일반 노령견 사료만 먹어도 보통은 큰 문제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만약 이전 16% 조지방 식이로 돌아가도 되냐고 묻는다면 그건 제가 알 수는 없구요. 제가 진료본게 아닌데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다만 바꿔보고 싶으면 사료 변경한 다음에 한달정도 후에 다시 검사받아보시고 췌장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 결정하시면 될 문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