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여학생입니다. 6모 성적으로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 정시로 가능한 성적이 나왔고, 수능때까지 최대한 끌어올려 정시로 항공대 운항학과에 입학하고싶습니다민항기 조종사가 되기위한 방법이 정말 다양한걸로 알고있는데 일반적으로 항공대 운항학과 졸업후 해외(미국 등)로 유학을 가서 타임빌딩?을 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이런 방식으로 한다면 꼭 국내 항공사가 아니더라도 열심히만 하면 취업 가능할까요?재정적 지원은 부모님께서 꼭 필요한 과정이니 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어마어마한 돈을 지원받는것이니 꼭 취업에 성공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근데 ‘비행낭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비싼 면허를 가진 백수가 될까봐 두렵습니다.요즘 시대에 어느과를 가든 취업이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큰돈들여 준비하는것이니만큼 어느정도 보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공군사관학교 시험도 1차는 합격하였지만 15년 의무복무가 좀 부담이되기도 하고, 군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긴 어려울거같아 포기했습니다.그래서 제가 드리고싶은 질문은..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고 해외로 유학을 가서 비행시간을 쌓고 면장취득 등 다양한 요건을 충족시킨다면 국내 항공사나 외항사 lcc라도 취업이 잘 되는 편인가요? 아니면 무조건 공사출신이 우대되나요?해외유학관련 광고 답변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