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부모님 추석 인사 안녕하세요고민이 있어 지식인에 글 남겨봅니다..10살 연상 남자친구랑 교제중이고 결혼 전제로
안녕하세요고민이 있어 지식인에 글 남겨봅니다..10살 연상 남자친구랑 교제중이고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현재 1년 넘게 연애 중입니다남자친구 부모님 본가에 가서 식사 자리도 5번정도 있었구요올 추석에 남자친구가 자기네 본가에 같이 가자는데가는 게 맞는 걸까요..? 남자친구는 친척들 모이는 자리에서 한 번에 인사드리는게 편할 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불편해서요..친척들은 명절 아니면 시간 맞추기 힘드니.. 가자고는하는데.. 이런 자리도 처음이라 어색하기도하고요.. 제가 거절의향을 보이니 남자친구가 서운해하는 거 같은데가야되는건가요..상처 안 받게 거절 멘트도 ..추천해주세요
무조건 가야된다는 아니지만 결혼전제라면 결혼전에 일가친척들 앞에서 한번 소개는 시켜드리는게 예의죠. 아직 구체적인 결혼계획이 없다면 거절하실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결혼계획을 구체적으로 하기 시작했을 땐 양가 명절이던 한번 뵙고 인사드리는 편이죠 무조건 가야하는것은 아니지만 남자친구 요구도 무리한 부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구체적인 결혼이야기를 하지 않은 상태라면 지금은 부담스러우니 나중에 결혼계획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 그때 인사드리자고 하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