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ETF 종목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연금계좌에서 공격수로는 믿음직한 S&P500과 나스닥100, 그리고 수비수로 미국 장기채권 많이 애용하시는데요, 그리고 성향에 따라 수비수에 장기채와 함께 금이나 글로벌 리츠를 추가하기도 하던데요, 어떤 면에서는 미드필드에 해당할지도 모르겠네요1. 찾아 봤더니 글로벌 리츠 같은 건 없고 미국, 싱가포르, 일본 리츠 있던데,,, 싱가포르와 일본은 아닐테고 결국 미국 리츠일텐데,,, 3개 밖에 없기도 하고 순자산도 각각 생각보다 작던데 사람들이 자산배분에서 말하는 글로벌 리츠가 미국 리츠 맞을까요2. 미드필더라고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는데,,공격수 중에서 약간 방어적인, 그리고 수비수 중에서는 약간 공격 성향인,,해서 방어적인 공격수 미국배당다우와 공격적인 수비수 글로벌 혹은 미국 하이일드 채권 정도가 미드필더에 해당할텐데요, 장세가 고만고만한 시점이라면 그냥 공격수와 수비수만 운영할 것 같은데,,워낙 고점 상황이고 이런저런 불확실성이 높은 시점이라,, 뭔가 중간자적인 미드필더가 있었으면 하는데요, 그렇지만 궁극적으로는 주식인 미국배당다우나 회사채인 미국 하이일드 채권은 S&P와 양의 상관관계라,, 특히 미국배당다우는 세법 개정 이후로는 굳이 연금계좌 보다는 일반계좌에서 더욱 선호되고 있기에,, 미드필더에 넣을만한 한두개가 좀 없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ISA라면 특정 테마 ETF도 넣어 보겠는데, 10년 이상의 연금이다 보니 테마주는 아닌 것 같고,,경기 상황이 불안불안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S&P를 안하기도 기회 비용을 놓치는 것 같고,, 뭔가 이럴 때 주식이긴 한데,, 기회비용도 유지해가면서,, 하지만 S&P나 나스닥 보다는 상대적으로 좀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하지만 미국배당다우와 같이 세법상 연금계좌에서 하기 애매해진 상황도 아닌 뭔가에, 요즘 처럼 고점일지도 모르고 시장상황이 갈팡질팡 하고,, 사실 역대급 폭락장이 도래해도 그게 크게 이상하지 않은 현 시점에 기회비용 유지하면서,, 주식시장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는 뭐 그런 ETF 없을까요?사람들이 미래는 바이오, 헬스케어라고 이런 쪽 테마ETF를 연금에서 권하기도 하던데,, 제 생각에 ISA에서라면 적극 환영인데,, 연금계좌는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S&P나 나스닥은 뭔가 좀 위험 요소가 많고,, 그것보다는 약간 덜 위험하면서, 그러면서도 주식시장에 머무를 수 있고 뭔가 위기 상황에 상대적으로 방어가 좀 되는 그런거,, 이거 아무리봐도 미국배당다우인데,, 이건 또 연금계좌에서 별루라고 하니까요,, 해당되는 ETF 있으면 미드필더로 딱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