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22살 남자입니다 저는 23년도에 대학에 입학해서 1학기만 다닌후 군대를
안녕하세요 22살 남자입니다 저는 23년도에 대학에 입학해서 1학기만 다닌후 군대를 다녀와서 지금 복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대학을 다니는게 이상하게 무섭고 하고싶지 않습니다 과거에 대인기피증이랑 우울증을 동시에 앓아서 그런지 내가 남들처럼 잘할수있을까 무의식적으로 걱정도 하는것같고 대학 수업을 이수하는것 자체에도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대학은 꼭 나와야한다는 입장이신데 전 이제 제가 다니는 학과에 대한 꿈을 접었습니다 이럴 경우엔 부모님과 상담하는게 맞을까요?이 나이에 부모님과 다툴걸 생각하니 그냥 참고 다니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렇다기엔 막상 참고 다녀서 졸업하면 후회할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복학을 앞둔 상태에서 진로 불확실과 부적응에 의해 고민이 많으시군요.
부모님은 복학을 희망하고, 작성자님은 그 반대이시고요.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걱정은 필요한 법이지만, 복학 하기 전까지 혹은 어떠한 시기가 오기 전까지 자존감을 높혀 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계속 생각하시면 될 것도 힘들게 하죠.
부모님과 의견이 맞지 않는 경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적으로 다른 진로에 대한 확신과 잘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죠. 전과나 복수전공 등 다른 계열도 접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