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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에 맞는 JLPT N1 교재 추천받습니다 지금 일본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이고 취업 준비 때문에 N1을 따야
지금 일본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이고 취업 준비 때문에 N1을 따야 합니다. 친구들은 유학 중이면 일본어 실력 충분한데 뭔 공부를 하냐 라고 하지만 저는 N1은 학교 수업에서도 안 쓰이는 단어가 많은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문법이 약한 편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혼자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떤 교재가 좋을까요? 찾아보니까 집에 전에 쓰던 문자•어휘책이랑 문법책이 있긴 한데 안에 있는 문제는 이미 다 볼펜으로 풀어져 있어서 이건 설명이랑 해설 읽고 암기하는 용으로 써야 할 것 같고 그 외에 독해, 청해, 실전모의고사 교재가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고민입니다…이 세권을 다 살 필요가 있을까요? 다 사야 한다면 각각 교재 추천 부탁드리고 다 살 필요 없다면 필요한 파트만 교재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약 문자•어휘/문법책도 새로 사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면 이것들 역시 추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음....
근데 간혹 그런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대학은 어찌저찌 들어는 갔는데,
대학 공부만 하고 따로 JLPT 공부를 안 해서 나중에 부랴부랴 JLPT 자격증이 필요해서 따시는 분들요....
뭐....
JLPT 시험 자체는 본인이 응시하고 싶으면 응시를 하는 그런 류의 시험이오니
전혀,
JLPT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대학에 들어가 버린다면,
나중에 갑자기 이런 상황이 닥칠 수 있기에,
일반적으로는 대학 가서도 일본어 공부는 꾸준히 해야되고,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N1 수준의 어휘는 물론이고,
JLPT에서 나오지 않는 단어 및 문법들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대학에서 수업 들으실 땐,
어휘력 같은 경우는 최대한 기르면 기를수록 좋은 거니까,
이걸 나중에 깨닫고 (꼭 취업 때문에 그런 건 아니겠습니다만) 공부를 하시는 분들 또한 계십니다.
일단,
아마 대학에서 몇 년 수업을 들어보신 학생분이시라면,
그래도,
은연중에 공부를 하시면서 습득하고 입력이 되어있는 어려운 단어들은 꽤 있으실테니
이런 부분은,
굉장히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아마 문제집인데
일단, 일본에 계신다면,
YES24 들어가셔서 " 해외 배송 " 이런 걸 이용하시던가
아니면,
부모님한테 부탁하셔서 일단 YES24를 통해서 본인 댁으로 빨리 시킨 다음에,
EMS로 받는 방법도 있는데,
요건 돈이 꽤 들테니 아마 YES24 해외 배송 쪽을 알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마,
어느정도 아시는 게 있기 때문에 막 진득하게 음미하면서 공부하신다기보단,
' 한 권 시리즈 '
로 JLPT의 모든 섹터에 관한 걸 " 한 권 " 에 집어넣은 교재를 요즘 많이들 애용하시니깐요?
대표적인 것들이,
다락원 ' 한 권으로 끝내기 JLPT N1 '
해커스 ' 한 권으로 합격 JLPT N1 '
시사 일본어사 ' 시그널 JLPT N1 '
등등이 있으니,
이런 건 YES24 검색해보시면 여러 교재 나온답니다 ^^
그나마,
가장 난이도가 빡센 게 다락원 교재이니 본인이 정말로 아는 게 꽤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다락원 교재들을 많이들 사용하시니까,
본인도 이 교재로 공부를 하시면 좋겠죠?
이게,
엄청 웃긴게
대학에서 수업을 들었다고 해도,
내가 JLPT 문제집을 통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차원이 다르다
하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무래도,
대학 공부는 JLPT와는 약간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문법 표현부터 단어들의 사용이 다른 부분이 꽤 느껴진다는 것이죠.
어차피,
N1은 모든 유학생들이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니 본인은 당연히 따셔야 하는 것이고,
그리고,
어찌되었든 일본 대학을 나온다고 해도
일본어 구사도에서도 갈리기 때문에,
어차피 공부해서 손해 볼 일은 없다는 것이죠.
한 권 시리즈에 다 들어가 있으니,
그걸로 공부하시고
나머진,
배운 문법이나 공부하다가 단어 같은 거 활용을 잘 모르겠으면
친구한테 물어봐서 어떤식으로 사용되어지는지 물어보면 공부하시는 게 딱딱하게 공부하는 건 또 아니니깐, 이런식으로 잘 활용하셔서 (주위 친구들)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도,
대학 입학하기 전에 N1을 이미 취득한 상태로 들어갔는데,
정작,
대학에서 N1을 2번 응시,
JPT를 오사카 가서 응시도 했습니다.
JPT의 경우는
단순히 일본 생활 4년 + 대학 3년 실력으로 공부를 안 하고 응시했는데,
900점 딱 나오더군요?
JPT 같은 경우는,
일본에서는 알아주는 시험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체크하기 위함으로 응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나머진,
SPI라던가, 엔트리 시트를 포함해서 일반 취활할 때 필요한 그런 서류를 어떻게 쓰는지부터 해서
대학 내,
커리어 센터 가셔서 도움 전문적으로 받으시고,
세미나 교수님이나 동료들 통해서 도움을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