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중3선배를 좋아했어요학원에서 뵨 선배였는데 이름도 겨우 알아내서 겨우 인스타팔 걸고 디엠도 했어요 정말 짧게 근데 실전에서는 말을 한마디도 못했어요 진짜 많이 좋아했었나 봐요가끔 마주칠 때가 있는데 숨도 잘 안쉬어지고 눈은 그냥 고정되어있어요저도 제가 미친년인거 같아요그 선배는 제 얼굴도 잘 모를텐데..그 뒤로 아무도 안좋아해요 2년이 지났는데잘 생각은 안나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생각이 나더라고요예를 들어 지금 그 선배의 나이를 주제로 얘기를 하면 그 선배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미치겠어요 진짜 저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