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택배 정말 불안해서 글을 써봅니다 오늘 우체국에서 일본으로 보낼 짐을 항공소포로
국제 택배 정말 불안해서 글을 써봅니다 오늘 우체국에서 일본으로 보낼 짐을 항공소포로
정말 불안해서 글을 써봅니다 오늘 우체국에서 일본으로 보낼 짐을 항공소포로 보내고 왔는데.. 제가 직업이 요리사라 택배상자에 요리용 칼 10자루 정도 넣고 접수하러 갔는데 접수원 분께서 15Cm가 넘는 칼이 있으면 반송될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정말 요리용 칼도 반송이 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너무 걱정돼서 여쭤봐요ㅠㅠ 당장 다음 주 월요일 출국인데 짐이 세관에서 걸려서 반송될까 겁납니다ㅠㅠ 그리고 항공소포는 다른 분들은 보통 며칠 만에 받으셨나요??

일본으로 보내는 항공소포의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칼은 요리 도구로 인정되지만, 국제 항공우편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일정 길이(약 15cm 이상)의 칼이 위험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우체국 접수 시 안내받으신 15cm 기준은 이런 안전 규정을 반영한 것이며, 매우 드물지만 15cm를 초과하는 칼이 포함된 우편물이 세관이나 운송 과정에서 반송될 위험이 있습니다.
항공소포는 EMS보다 다소 저렴한 서비스로, 보통 7일에서 10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관 절차나 기타 외부 요인에 따라 배송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는 일정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 전까지 짐이 원활하게 도착하도록 우체국에 문의하시거나, 필요한 경우 배송 추적 서비스를 통해 현재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