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미안해 하지 않는게?! 아마 저의 이야기를 들으면 답정너야?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또
아마 저의 이야기를 들으면 답정너야?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또 아닐수도 있다보니까 글을 쓰게 되었네요전 여친이랑은 반동거를 했고 사실 저도 이런 연애는 또 처음이라 이게 맞는건가또 이런 여자 만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좀하는데 1.제집에만 있으려고 했던 사람 (비용절대 내지 않음 그냥 얻어먹기?ㅋㅋ 그래서 집오는일수를 줄였음)2. 과거에 딸아이가 있었는데 죽었다 (이것도 떠나기직전에 알려줌 그리고 2주더 만났지만 )3. 전화번호부에 딸 아이 번호가 적혀있음 4. 징역3년을 받고 교도소 다녀왔다5. 주말마다 1박2일 어딜 간다고 하면 친구 부모님댁 친구네 가족여행 등등 하지만 어떤 숙박업소에서 음식물 시켜먹기 (이때 전남편 혹은 그냥 저 말고 지낸 남자? 아니면 죽었다고 거짓말한 딸?이랑 같이 밥은걸로 생각)6. 헤어지기전날까지 연락잘하다 저녁에 갑자기 나중에한다고 하는 여자애가 밤에 ㅌ전화 걸자 그냥 끊고 그다음날에 저 일할동안 (어디냐고 물을정도로) 짐을 다 가져갔음7. 마지막으로 모든게 다 거짓말.. 알아갈때도 첫만남 두번째 만남 모두 다 바람맞고 다음날 간신히 만남이런 상황에서 저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남에 있ㅇ서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오히려 저만 당한거 같은데?ㅋㅋㅋ죄책감이 없는 여자애같기도하고
일단 질문자님 글만 읽어봤을 때는... 말 그대로 본인이 최선을 다할수 있는만큼 해오신거 같고 딱히 잘못하신 것도 없는데 괜히 미안해하실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상대쪽이 책임감없이 계속 거짓말하고 안 좋게 행동한 부분이 더 큰거니까 괜히 자책하실 필요 1도 없구요.
그러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두고 굳이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 자체도 없는겁니다. 단지 이번 일을 경험삼아서 본인이 어떤 사람이랑 가장 안 맞는지를 배웠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발판으로 삼으셨으면 하네요. 기운 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