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오사카 3박4일 갔는데 첫날 밤11시에 술에 개취한 카톡하나 보내놓고 그다음날부터 핸드폰 꺼져있고 연락할수가 없네요 돌아오는날도 조용하고...혹시몰라서 실종이면 어떻게 해야대는지 알려주세요...친구 여권번호는 아는데 도움댈까요?
연락이 두절되고 귀국일에도 조용하다면, 혹시 모를 안전 문제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숙소(호텔·게스트하우스)에 바로 전화해서 체크인·체크아웃 여부를 확인하세요.
혹시 함께 간 친구나 아는 사람이 있다면 연락해 보세요.
외교부 영사콜센터 (☎ 02-3210-0404 / 해외는 +82-2-3210-0404)
→ 실종이나 연락 두절 상황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한국 경찰에 "해외 실종자"로 신고하면 일본 측과 공조가 가능해집니다.
한국인 실종 접수 시 일본 경찰이 숙소, 병원, 사고 여부 등을 확인해줍니다.
주소: Osaka-shi Kita-ku Nakanoshima 4-2-18
☎ 06-4256-2345 (주간), 긴급은 영사콜센터 연결
여권번호만으로 위치를 바로 추적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공식 절차(영사관·경찰)에서 본인 확인, 신원 조회, 병원·경찰서 조회 시 필수 자료가 됩니다.
따라서 여권번호는 신고 시 반드시 알려주셔야 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정리해보자면 지금 상황에서는 숙소 확인 → 영사콜센터 및 총영사관 신고 → 한국 경찰에 해외 실종 접수 순으로 바로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권번호는 신고 시 본인 확인 자료로 매우 유용하니 꼭 전달하세요.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