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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을 위해 저의 말없는 성격을 고쳐야 할것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20대후반 여자구요 제가 다닌 대부분

도대체 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20대후반 여자구요 제가 다닌 대부분 회사는 여초입니다다들 재잘재잘 말이 많고 하려고 하는데 저는 조용히 있으니 대부분 답답해하시더라구요..날씨가 너무 덥네요 라던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다행이예요 라던지 이런스몰토킹은 합니다.. 근데 전 진짜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사람에 관한 질문은 잘 안하게되요.. 업무적인 소통만하고 제가 리액션도 되게 없는편이라 더 목석같아 보이는거같은데 하나도 안웃긴데 웃어야되고 관심없는데 관심있는척 계속 생각해야하고 이런게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서 금방 지쳐서 리액션을 못하겠는것도 있고.. 밥먹거나 회식할때 그냥 할말이 생각이 안납니다 ㅠㅠ다들 재잘 꺄르륵 떠드는데 저는 눈치만 보면서 조용히 있어요 근데 사실 저도 웃고 떠들고싶진않고 그냥 조용히 일만하다가 끝나면 집가서 혼자 놀고싶은게 큽니다.. ㅜ 사회생활하기엔 사회성이 박살나있는데.. 저를 어떻게 해야 바꿀수있을까요….
사교적인 분들만 성격좋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신데.. 혼자 있고 싶은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소통은 되어야겠죠. 너무 남들 시선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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