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콜을 증류할때는 75도 정도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서.탁주 같은곳에서 순수한 알콜만 증류해서 얻어낸다고 들었습니다.그런데 유튜브에서 동남아인가 어디나라에서 거긴 동네 곳곳에서 기름이 나서 자기내들이 기름을 지하수파듯이 파서 증류해서 경유까지 얻어내서 팔더라구요.그래서..아.. 경유도 물보다 낮은온도에서 가열해서 얻나? 싶어서 검색하니 몇백도에서 증류한다고 하는데요.제가 유튜브에서 본 증류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걸까요.?
휘발유는 10% 유출 온도 70℃ 이하, 50% 유출 온도 125℃ 이하, 90% 유출 온도 170℃ 이하, 그리고 종말점 225℃ 이하 를 만족해야 합니다.
가열 및 기화: 액체 상태의 원유를 가열하여 온도를 높이면, 휘발유와 같이 끓는점이 낮은 성분부터 먼저 기체로 변합니다.
증류탑에서의 분리: 증류탑이라는 설비에서 기체 상태로 올라간 성분들이 온도가 내려가는 부분으로 이동하면서, 각기 다른 온도에서 다시 액화됩니다.
경유의 분리: 경유는 등유 다음에, 휘발유보다는 끓는점이 높은 약 250~350℃의 온도 범위에서 분리되는 탄화수소 혼합물입니다.
냉각 및 회수: 분리된 기체들은 증류탑 내에서 냉각되어 액체 상태로 돌아오고, 이렇게 얻어진 경유를 모아 회수합니다.
결론적으로 경유는 원유의 성분 중 끓는점이 다른 특성을 이용한 분별증류 과정을 통해 분리되는 석유 제품의 일종입니다.
휘발유 제조의 가장 새로운 방법으로 접촉분해법이 있다.
이것은 1950년대 후반 미국에서 개발된 방법으로 중질유를 고온 상태에서 촉매를 사용하여 분해시켜 LPG, 휘발유, 경유 등의 경질유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접촉분해법에서는 주목적인 휘발유의 수율이 50~60% 정도에 이르며,
접촉분해법은 운전조건을 바꿈으로써 휘발유, 경유의 수율을 어느 정도 바꿀 수 있는 융통성이 있어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경유는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한 투명한 미색 액체이나 유종의 구분을 위해 보통 노란색이나 녹색 계통의 방향족 탄화수소로 된 첨가제를 넣기 때문에 그 색깔을 띠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분별증류를 할 때 대략 250~350℃ 범위에서 나온다. 탄화수소 분자당 탄소수는 보통 10개에서 15개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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