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여학생입니다요즘 수학학원에서 공부를 하는데 진짜 쌤이 짜증나고 또 문제 푸는게 느려서 쉬는시간까지 하고 있고 틀리는건 많아서 고치느라 너무 스트레스가 납니다그냥 스트레스가 나기만하면 괜찮은데 스트레스가 나면 눈물부터 나와서그게 고민입니다항상 스트레스가 나면 엄청 달달한 게 땡기는데 (초콜릿 같은.. 설탕 때려박은 불량식품) 솔직히 수학학원 수업시간에 달달한걸 먹을 수도 없고솔직히 먹고나면 찌는 걸 아니까 오히려 더 기분이 안좋아지더라고요여러가지도 생각해보긴 했는데운동은 진짜 안됩니다.. 하는 상상만해도 스트레스가 두배가 됩니다음악 듣기는 너무 짜증나면 효과가 없더라고요인형도 별로였고..더군다나 수요일엔 끝나고 바로 논술 학원도 있는데 짜증난 상태로 논술까지들을려니 (+ 진짜 뭣같은 남자애들 떠드는 소리.) 너무 싫더라고요뭐 효과적인거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