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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일본 여행 갈거같은데 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고딩되기 전 학기중에 3박 4일정도 엄마랑 둘이 일본 여행을 가기로

고딩되기 전 학기중에 3박 4일정도 엄마랑 둘이 일본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어디 갈지를 잘 모르겠어요ㅠ엄마는 도쿄 얘기하시긴 하는데 전 오사카도 좀 땡기고... 확실히 정한건 없어요. 기왕이면 볼거리 많고 숙박비도 적당하고 사람들도 완전 붐비진 않고 널널했으면 좋겠어요. 아무 도시나 추천해주세요!+)코난 박물관도 진짜 가보고 싶은데 찾아보니까 오사카에서 엄청 멀고 시간이나 돈이 정말 많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곳인가요?
고등학교 입학 전, 엄마랑 단둘이 가는 일본 여행이라니—정말 특별한 추억이 되겠네요!
질문자님의 관심사(코난 박물관), 엄마의 의견(도쿄), 그리고 조건들(사람 너무 많지 않고, 숙박비도 적당한 곳)을 고려해서, 알맞은 여행지를 추천 + 정리해드릴게요.
어디로 갈까요? 여행지 비교
지역명 특징 요약 추천도
도쿄 볼거리 많고 대중교통 편리함. 쇼핑, 먹거리 풍부. 하지만 연말엔 사람 많고 숙소 비쌈. ⭐⭐⭐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도톤보리 등 관광지 많고 음식이 맛있음. 도쿄보다 숙소 저렴한 편. ⭐⭐⭐⭐
고베 오사카 근교 도시, 바다 전망과 야경 유명. 한산한 분위기. 오사카에서 전철 30분. ⭐⭐⭐⭐
가나자와 도쿄·오사카보다 관광객 적음. 전통적인 일본 거리와 미술관, 정원이 인상적. 겨울엔 눈도 옴. ⭐⭐⭐⭐
돗토리(코난 박물관) 고즈넉한 시골 분위기. ‘코난 마을’ 유메타운, 박물관. 하지만 오사카/도쿄에서 왕복 10시간. ⭐⭐
️‍♀️ 코난 박물관은 정말 갈만한가요?
결론: 코난 덕후라면 인생 버킷리스트, 일반 팬이라면 패스도 OK.
• 박물관은 돗토리현 호쿠에이쵸에 있고, 이 지역 전체가 ‘코난 마을’처럼 꾸며져 있어요.
• ‘코난역’부터 포토존, 카페, 박물관까지 모두 코난 테마!
• 하지만 왕복 10시간 이상 걸리고 교통비도 1인당 약 10만 원 이상 들어요.
• 여행 일정이 3박 4일이라면 코난 박물관에 1일 쓰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 추천 루트: 오사카 중심 + 근교 여행
1일차 (도착 후): 도톤보리, 난바, 신사이바시 쇼핑
2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3일차: 교토 당일치기 (후시미이나리·기요미즈데라·기온 거리)
4일차: 고베 산책 또는 마지막 쇼핑 후 귀국
장점
• 숙박비: 도쿄보다 저렴한 편
• 볼거리 다양: 도시+전통+놀이공원+야경까지!
• 이동이 편리함: 오사카·교토·고베가 다 전철로 연결
예산 팁
• 숙소: 비즈니스 호텔 기준 1인 6~9만 원/박
• 교통: 간사이 쓰루패스 이용 시 교토·고베 자유롭게 이동 가능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 약 8~9만 원 (미리 예매 추천!)
✨ 결론
✔️ 여행 초보 + 엄마랑 편하게 다니고 싶다면 오사카 중심 루트가 가장 안정적이고 재밌어요!
✔️ 코난 박물관은 진짜 좋아한다면 따로 ‘코난 투어’로 가는 걸 추천하고, 이번 여행에는 너무 빡셀 수 있어요
궁금한 게 더 있다면 지역별 일정, 맛집, 교통표도 정리해드릴 수 있어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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