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인 05년생 입니다초,중,고등학교를 어영부영 끝내고 운이 좋게 전기공사 업체에 취업해 10개월간 일하다 군대에 들어왔습니다군대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미래의 나 자신이 그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닳았습니다나 자신이 의심스럽고 한심하기 짝이 없고 밑바닥인생같아 보입니다이런상황을 없애고 싶어서 미래에 대한 건설적인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내가 하고싶은 일도 생각나지 않고 취미,특기같은 내가 잘 하는것도 없는거같습니다어떻게 해야하나요,,,너무 막막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