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그플레이션이 물가가 상승하면서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배웠는데 대공황과 차이가 뭔가요? (참고로 수업시간엔 스테그플레이션으로 석유파동이 나왔어요)
스태그플레이션은 일반명사이지만 대공황은 일반명사가 아니고 그 시기(1929-1939)를 특정해서 말하는 특수명사격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말씀하신대로 물가가 상승하면 실업률이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물가가 오르면서 실업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이전까지는 잘 없었고 1960년대부터 시작된 경제현상입니다.
대공황은 1929년부터 약 10년간 높은 실업율과 빈곤, 공업 생산 및 국제 묵역의 급격한 감소, 전 세계적인 은행 및 기업의 파산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 물가 상승했냐 안했냐는 그리 중요한 시기가 아니라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관점에서 볼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일반적인 경제학적인 현상으로 경기침체가 디플레이션을 불러 온다는 점에서 그대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일반적인 경제학 법칙과 다르게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이 동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