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조금 안되어보입니다ㅠ

Conocybe tenera(코노사이브 테네라)는 실내 화분에서 종종 발견되는 작은 갈색 버섯입니다.
특히 습한 환경이나 유기물이 풍부한 화분 흙에서 자주 자라기 때문에,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다 보면 한두 번쯤은 마주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고, 갓(머리 부분)이 종 모양입니다.
색은 연한 갈색에서 진한 갈색까지 다양하며, 갓 표면은 약간 반투명해 보이기도 하고요
습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화분 흙에서 자주 자랍니다.
특히 유기물(예: 퇴비, 나무껍질, 코코피트 등) 이 포함된 배양토를 사용할 경우 더 잘 자라요.
햇볕이 적고 습도가 높은 실내 환경이 이상적입니다.
Conocybe tenera는 독성이 있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어서,
드시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실수로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성을 지니고 있어 섭취 시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