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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수가 너무 없어요.. 지금29살이고 여자인데..성격도 소심한것도있고 말할때소리도작고,나를아는사람들은 내가조용한거알고 말수없는거알고 다알고있어요..어릴때부터 원래말이없었던거같은데 궁금한거있음 물어보고,뭐물어보면

지금29살이고 여자인데..성격도 소심한것도있고 말할때소리도작고,나를아는사람들은 내가조용한거알고 말수없는거알고 다알고있어요..어릴때부터 원래말이없었던거같은데 궁금한거있음 물어보고,뭐물어보면 답변조금해주고..친한친구와있어도똑같이 말많이못해요..둘이만나는상황보단 여럿이만나는걸선호해요 내가조용해서..눈치도보이고..어색하고..그래서 다른사람들이부러워요 무슨할말이저렇게많을까 싶고,나는할말이없고,이런내가또싫고..갑자기우울해지고있어요연애도할려면 티키타카도되고 해야될텐데..안해본건아니지만..저도말많아지고싶은데 말하는게뭐그리어렵겠냐만은 저는그게너무어려워요..어떡하죠..
저도 그래요. 평소 말수가 많지도 않고 주변 사람들한테 낯도 많이 가려요. 근데 뭐 이렇게 태어난 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 이상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회생활 할 때는 그래도 말을 조금씩 더 많이 해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긴장하지 말고 용기내서 몇 마디씩 하니까 점차 괜찮아 지더라구요!! 우리 같이 노력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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