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7박 9일 여행일정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한국인이 많이 가는 여행지가 아닌지라 조금 걱정되는 마음에 글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여행사 운영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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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9일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여행하는 것은 꽤 빠듯한 일정으로 보입니다. 두 나라 모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어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여행을 계획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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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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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마티 도착일이 1일차인데, 도착 후 바로 숙소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조금 쉬고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여행 일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알마티에서 비슈케크, 카라콜로 이동하는 교통편은 버스와 마슈르카(미니밴)를 이용하는 것으로 계획하셨는데, 이 교통수단은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으니 시간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3. 알틴아라샨 트레킹과 카라콜에서 알마티로의 이동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정입니다. 가능하다면 알마티에서 카라콜로 가는 교통편을 항공편으로 변경하거나, 알틴아라샨 트레킹을 1박 2일로 늘려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4. 알마티 근교 투어는 1박 2일로 계획하셨는데, 차른캐년, 블랙캐년, 콜사이 호수, 카인디 호수를 모두 방문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곳들을 우선순위로 정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알마티 -> 카라콜 이동 시 택시 렌트를 고려하고 계신데, 비용은 비싸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택시 렌트 시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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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시기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여름철로 날씨가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산지대인 알틴아라샨 트레킹이나 카인디 호수 방문 시에는 날씨가 변덕스러울 수 있으니, 따뜻한 옷과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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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아직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이기 때문에, 여행 전 사전 조사와 준비가 더욱 중요합니다.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지어 표현, 문화적 차이, 안전 수칙 등을 미리 알아두시면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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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해외에서 스키밍 범죄가 유행하고 있으니 꼭 알아두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스키밍 범죄는 카드 상의 정보를 해킹하여 도용하는 범죄로 악의적인 사람들이 이를 이용합니다.

특히 공항, 전철, 야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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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서는 여행 고객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RFID 차단 재질로 제작 된 가방을 구매를 권유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는 가격도 디자인도 합리적이며, 수납공간도 넉넉한 가방 입니다.

(가방 내부 여권, 동전지갑 별도 수납공간이 있고, 가방 구매 시 동전지갑 증정 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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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여행 가방 공유 드립니다.

(내돈내산, 절대 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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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즐기면서 스키밍 범죄로 부터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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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artstore.naver.com/ndload/products/1095830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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