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종 사촌동생이 사업을 같이 하자해서제 명의로 3000만원 대출하고 1600만원 중고트럭도 구입하여 이벤트 조명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강원도 원주로 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아 원주 토박이였던 동생이 일도 받아오고 돈 받는것도 동생이 받기로 하고 저는 일에대한 설치 철수를 도맡아 했습니다. 하지만 2년간 일해서 동생에게 단 1원도 못받았고 세금 또한 700만원 밀려 독촉장 날라오고 해서 사업자 는 저번주 해지한 상태고 세금도 제가 모두 완납하였습니다.그리고 저는 다른 일을 알아 볼수밖에 없었습니다.3000만원과 1600만원은 매달 동생이랑 제가 55% 동생이 45% 이렇게 갚고있습니다.사촌동생은 신용불량자라 차, 핸드폰,신용카드, 통장 등 제명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갚으면서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리볼빙으로 돌리고 카드 두개를 3600만원 정도 밀렸고 카드사에서 전화오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쓰는 신용카드는 달라고해서 제가 가지고 있고 제가 매달 갚아주고 있는데. 한참뒤에 150만원 주고 더이상 돈을 줄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동생에게 전화 해서 돈달라하면..(지금 안벌고 있냐? 돈을 못벌고 있지았냐? 내가 언제 때먹는다그랬냐? 나도 지금 죽을 지경이다.) 라고만 얘기 할 뿐 늘 전화하면 피하고 안받고 받으면 저렇게 말하고..돈 빌려간 동생은 매년 여행도 다니고 하는데..정작 돈 빌려준 저는 죽어라 일만하고 ㅠㅠ또 저 모르게 중고차 구입한 케피탈에서 300만원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동생이 갚고는 있으나 제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적 입니다.잠도 안오고 손도 떨리고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이제는 동생이 쓰는 제명의 핸드폰, 통장 모두 해지할려고 하는데..저는 저 돈을 받을수 있을까요? ㅠㅠ 내가 왜그랬지 자책만 하고 있습니다.제발 도와주십시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고수님들 답변 기다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