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였습니다 미국 래퍼 드레이크랑 또 켄드릭 라마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드레이크 세력이랑 또 다른 세력이랑 싸웠던 거 같습니다 막 수류탄도 던지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저는 그때 죽었나 봐요 근데 제 영혼이 사후세계에 가지 않았습니다 엄마 아빠는 저를 그리워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한테 제가 여기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엄마 아빠는 제가 안 보이나봐요 엄마 아빠한테 그렇게 못해준게 있고 그런데 먼저 간 제 형제도 못 봤습니다 엄마 아빠는 잘 지내는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꿈에서 죽었습니다 엄마 아빠한테 제 존재를 알리려고 했지만 끝내 마지막에 제가 있다고 살짝 눈치 챈 거 같았습니다 제가 꿈에서 죽는 건 무슨 꿈인가요? 영혼이 사후세계로 가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사후세계가 만약 부모님이 계신 장소면 어떡하죠? 해몽 부탁드리겠습니다